잡내없는 부드러운 수육만들기
요즘 물가가 하늘을 찌르다 못해 나날이 고공행진하고 있는데요, 외식 한번하려면 5인가족에 청소년까지 있는 저의 집은 10만원이 기본이에요.
그래서 집에서 간편하게 배달음식 느낌이 나는 음식을 자주 만들어먹어요.
(사실.. 저의 남편은 메인메뉴가 한가지 없으면 밥을 안먹습니다!! 😡😡😡😡😡)
다시 돌아와서..
어제는 수육을 만들어봤는데요. 집에서 만드는 수육은 생각보다 훨씬 간단하고, 갓 삶아낸 수육을 김치와 함께 또는 묵은지와 함께 먹으면 그야말로 최고의 한끼죠. 오늘은 잡내없이 촉촉하고 부드러운 수육 실패없이 만드는법 소개해 드릴께요
- 재료 -
돼지고기 앞다리살 또는 삼겹살 600g
된장 1큰술
마늘 5~6쪽
대파 2~3대
통후추, 월계수잎 2~3장 (생략가능)
- 만드는법 -
1. 찬물에 고기를 넣고 30분정도 담궈 핏물을 빼주세요. 중간에 한두번 물을 갈아주면 더좋습니다... 만
사실 저는 이 과정도 무시하고 그냥 끓는 물에 바로 고기 풍덩 합니다. 귀찮아서요^^
2. 냄비에 고기가 잠길정도의 물을 넣고 된장, 마늘, 통후추, 월계수잎을 넣고 끓여줍니다.
3.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준비해둔 고기를 넣고 그위에 파를 올려 주세요
4. 뚜껑을 덮고 50분정도 삶아 줍니다. 중간에 한번 뒤집어 주시면 더 골고루 익겠죠?
5. 젓가락으로 찔렀을때 빨간 핏물이 안나오면 다 익은겁니다. 고기를 빼서 살짝 식혀주세요.
뜨거울때 바로 자르면 고기가 예쁘게 잘리지 않아요.
6. 이쁘게 잘라서 접시에 담으면 완성.
아주 맛있는 수육이 순식간에 완성됐어요. 새우젓, 쌈장, 마늘과 함께 쌈싸먹으면 정말 배달 음식 저리가라하는 맛이 나오는데요. 잘익은 김치, 겉절이와 함께 먹으면 최고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수육은 단순한 요리 같지만 건강과 맛, 그리고 활용도 까지 모두 잡은 매력적인 음식입니다. 특히 굽지 않고 삻아서 조리하기때문에 더 담백하고 부담없이 즐길수 있어요.
그리고 돼지고기는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근육형성 및 체력보충에 도움을 줍니다.
성장기 청소년이나 활동량이 많은 분들이게도 좋은 음식이에요. 또한 비타민B군이 풍부해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됩니다.
집에서 만드는 수육은 누구나 쉽게 성공할 수 있는 요리 입니다. 특히 가족들과 함께 즐기기에도 좋고, 손님 초대용으로도 손색이 없어요. 오늘 저녁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수육 한 접시로 든든하고 맛있는 시간을 보내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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